교육현장

2018.05.09 LG CNS 코딩지니어스 - 당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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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피엔스4.0 입니다.

날씨 따뜻한 요즘, 코딩하기 딱 좋은 날씨죠?

5월 9일 코딩지니어스는 당산중 친구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사당과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당산중학교에서의 코딩지니어스 활동을 지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코딩지니어스의 레고 마인드 스톰 EV3 활용 프로그램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학생들의 인터뷰를 만나보도록 할께요. 너무너무 기대되죠? 바로 시작합니다!

 

 

잔디구장이 돋보이는 당산중학교!


-Physical Programming (EV3) -

Physical Programming 시간은  쉽게 설명하자면, 
레고로 만든 버스에 명령을 넣어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는 시간이에요.

학생들이 재밌고 역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며 눈에 보이는 결과물들을 통해 빠른 학습을 도와줘요.
EV3 로봇을 디자인하고 직접 코딩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어요.
활동하는 모습을 보기 전에, 레고 마인드 스톰 EV3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V3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레고 회사와 MIT 미디어 랩의 합작으로 개발된 교육용 로봇이에요.
로봇에 레고를 이용하여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하고, 
직접 로봇에 프로그래밍하여 원하는 동작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에 프로그래밍까지 더해져 관심이 아주 높아요.

다음은 기본 세트에서 제공되는 조립 및 프로그래밍 모델이에요. 수업을 진행할 때 자료로도 나오는데
친구들이 모델들의 움직이는 장면을 볼 때마다 깜짝 놀라면서 신기해 하곤 해요.

 

이렇게 원하는 기능을 구사하는 로봇을 만들 수 있는 EV3!
EV3는 현재 초등 로봇교육, 중고등 기술/컴퓨터 교육, 교사연구모임, 로봇대회, 발명교육, STEAM 교육
그리고 코딩지니어스 프로그램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코딩지니어스의 EV3 활동은 조 별로 역할을 분담해서

강사님께서 내주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역할은 1. 프로그래머, 2. 테스터, 3. 디자이너, 4. 리더 나뉘게 됩니다!

 

 

- 테스터:  EV3 로봇이 원하는 경로로 잘 움직이는지 직접 시험하는 역할
- 디자이너: 로봇이 완주하는 동안 우리 조만의 자율 주행 버스를 꾸미는 역할
- 리더: 전체적으로 조 활동을 도와주며 발표를 하는 역할
- 프로그래머: 자율 주행 버스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는 역할입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서 자율 주행 버스가 코스대로 잘 주행할 수 있도록 완성해가는 모습인데요.
제대로 주행하지 않을 때도 있고, 오류가 나기도 하지만 직접 시험해보고 오류를 수정하는 등 
가장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테스터 친구들은 테스트 공간에서 자율 주행 버스를 이동시켜요.
엇나가기도 하고, 어떤 검은 선을 잘 따라가기도 하죠.

 

 

코딩지니어스 서포터즈들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 안 되는 부분도 해결해보도록 노력하고
다 같이 협동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디자이너 친구들은 레고 판 위에 특색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요.
그리고 자율 주행 버스 상단에 위치한 광고판에도 디자인을 합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도전한 가운데, 끝날 시간이 다가오면 리더의 발표 시간이 기다려요!
모둠의 리더는 도전을 통해 얻었던 생각과 소감,
그리고 자신의 조만의 코스와 버스 디자인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됩니다.

 

가장 팀워크를 요구하고 역동적인 EV3시간!!
코딩 지니어스는 당산중 친구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을 거라 믿어요!

 

LG CNS와 사피엔스4.0이 4차 산업혁명시대 IT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